선스프레이 얼굴에 직접 뿌리면 안 되는 이유

여름철마다 강해지는 자외선 때문에 피부 노화와 색소 침착이 걱정되지만, 선크림이 제 효과를 내고 있는지 궁금하셨을 겁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올바른 제품 선택법과 효능을 유지하는 SPF50+ 숫자의 비밀, 식약처 인증 자외선차단제와 선스프레이 얼굴에 직접 뿌리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식약처 인증 자외선차단제와 SPF50+ 숫자의 비밀

【1분 순삭】바쁜 현대인을 위한 핵심 포인트

식약처 인증마크 확인
자외선차단제를 구매할 때는 반드시 ‘기능성화장품’ 표시를 확인하고, 상세 정보는 ‘의약품안전나라’에서 검색합니다.
SPF와 PA 등급 매칭
UVB를 막는 SPF는 숫자가 높을수록, UVA를 막는 PA는 ‘+’ 개수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좋습니다.
SPF50+의 진실
숫자가 높다고 차단율이 비례해서 무한히 늘어나는 것은 아니며, 도리어 피부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선택합니다.
15분 전 도포와 2시간 덧발라야 효과
외출하기 15분 전에 미리 바르고, 물놀이 시에는 지속내수성 제품이라도 2시간마다 덧발라야 방어력이 유지됩니다.
분사형 제품은 손에 덜어서
선스프레이를 얼굴에 직접 분사하면 흡입 위험이 있으므로 손에 먼저 덜어 바르고, 귀가 후에는 잔여물이 없도록 꼼꼼히 세안합니다.

선스프레이 얼굴에 직접 뿌리면 안 되는 이유 1
핵심 포인트

I. 여름철 피부 건강의 방패 기능성화장품

식약처 인증 자외선차단제 확인
① 자외선차단제는 피부 노화의 주범인 광노화와 색소 침착을 방지하는 대표적인 식약처 인증 기능성화장품이다.
② 제품을 구매할 때는 패키지에 ‘기능성화장품’ 문구와 마크가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③ 정식으로 심사 및 보고를 거친 제품인지 궁금하다면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의 화장품 품목정보 메뉴에서 투명하게 조회할 수 있다.

다각적인 자외선 차단 전략
① 자외선 지수가 최고조에 달하는 시간대에는 가급적 장시간의 야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② 불가피하게 외출할 때는 선크림 도포와 더불어 긴소매 의류, 챙이 넓은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해 물리적 차단막을 동시에 구축해야 효과적이다.

II. 자외선차단지수 종류와 올바른 선택

선크림 SPF PA 의미 차이
① 자외선차단지수(SPF)는 피부 화상을 유발하는 자외선B(UVB)의 차단 능력을 수치화한 지표이다.
② 자외선A 차단등급(PA)은 피부 깊숙이 침투해 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A(UVA)의 차단 등급을 플러스(+) 기호로 나타낸 것이다.
③ SPF는 50까지 숫자로 표기하며 이를 넘어서면 SPF 50+로 일괄 표시하고, PA는 플러스 기호가 많을수록 차단력이 우수하다.

SPF50 수치의 오해와 피부 자극
① 많은 소비자가 SPF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가 선형적으로 무한히 상승한다고 오해하지만 실질적인 차단율 차이는 크지 않다.
② 완벽 차단이라는 착각에 빠져 햇빛에 무방비로 오래 노출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식약처는 50 이상 제품을 ’50+’로 규정하여 표기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③ 차단 지수가 과도하게 높은 제품은 민감한 피부에 화학적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당일의 자외선 강도와 본인의 피부 컨디션에 맞춰 선택해야 한다.

III. 자외선차단제 올바른 사용법 및 세안

선크림 외출 15분 전 덧바르는 주기
① 자외선차단제 내의 성분이 피부 표면에 고른 방어막을 형성하려면 외출하기 최소 15분 전에 충분한 양을 펴 발라야 한다.
② 아무리 차단 지수가 높아도 땀 분비나 물리적 접촉으로 지워지므로 야외 활동 중에는 수시로 보충해 발라야 본래의 차단 효과가 유지된다.

여름철 물놀이 지속내수성 선크림
① 해변이나 수영장 등 수중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면 물과 땀에 쉽게 씻겨나가지 않는 내수성 또는 지속내수성 검증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② 지속내수성 효능을 인정받은 제품일지라도 물속에 장시간 머무는 경우에는 반드시 2시간 주기로 제품을 다시 덧발라주어야 안심할 수 있다.

선스프레이 사용법 및 부작용 대처
① 스프레이나 에어로졸 형태의 분사형 제품을 얼굴에 직접 뿌리면 눈이나 입에 들어가거나 호흡기로 흡입될 위험이 매우 크다.
② 따라서 분무형 제품은 먼저 손바닥에 적당량을 분사하여 덜어낸 다음 얼굴에 세밀하게 펴 바르는 조작법이 안전하다.
③ 귀가 후에는 모공 속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깨끗하게 세안해야 하며, 사용 중 붉은 반점이나 가려움 등 이상 반응이 발생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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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스프레이 얼굴에 직접 뿌리면 안 되는 이유 2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

Ⅳ. 자외선차단제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자외선이란?
① 태양 빛은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선 외에도 자외선과 적외선 등 다양한 파장의 광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② 이 중 자외선은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은 고에너지 광선으로, 영어 명칭인 ‘Ultra-Violet’을 줄여 흔히 ‘UV’라고 부릅니다.
③ 과학계와 보건당국에서는 이 자외선을 파장의 길이에 따라 세부적으로 자외선A(UVA), 자외선B(UVB), 자외선C(UVC)의 세 가지 종류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 “Q2.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① 태양광에 적당히 노출되면 신체 내에서 뼈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 D가 합성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② 그러나 허용치를 초과하여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 세포가 손상되어 광노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심각하게는 피부암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원인이 됩니다.
③ 자외선A는 에너지 강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피부를 그을리게 만들고 탄력을 떨어뜨려 노화를 촉진합니다.
④ 반면 자외선B는 강력한 에너지를 지닌 짧은 파장의 광선으로, 단시간 노출만으로도 피부가 붉어지고 따가워지는 일광 화상을 즉각적으로 일으킵니다.

■ “Q3. 자외선차단제는 어떻게 자외선을 막아주나요?
① 시중에 판매되는 자외선차단제 내부에는 유해 광선을 튕겨내거나 흡수하여 소멸시키는 특수 차단 성분이 배합되어 있습니다.
② 이 방어 성분들은 작용 메커니즘에 따라 물리적 차단제인 ‘무기 자차’와 화학적 차단제인 ‘유기 자차’ 성분으로 명확히 나뉩니다.
③ 무기 자차 성분은 피부 표면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도달하는 빛을 물리적으로 산란시키며, 자외선A 차단에 우수하지만 달걀귀신처럼 얼굴이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이 동반됩니다.
④ 유기 자차 성분은 피부에 흡수된 빛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변환시켜 소멸시키는 원리로, 백탁 없이 부드럽게 발리지만 화학 반응 특성상 민감한 피부에는 트러블이나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⑤ 이러한 장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재 유통되는 대부분의 자외선차단제는 무기 성분과 유기 성분을 이상적인 비율로 혼합하여 제조하고 있습니다.

■ “Q4. SPF란 무엇인가요?
① 자외선차단지수를 뜻하는 ‘SPF(Sun Protection Factor)’는 화상과 염증을 일으키는 자외선B(UVB)를 차단하는 제품의 효능을 정량화한 지표입니다.
② 이는 선크림을 피부에 정량 도포했을 때 홍반(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최소한의 자외선 양을,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을 때의 최소홍반량으로 나누어 과학적으로 산출합니다.

■ “Q5. PA란 무엇인가요?
① 자외선A차단지수인 ‘PFA(Protection Factor of UVA)’는 노화와 색소 침착을 유발하는 자외선A(UVA)의 차단 효율을 측정한 수치입니다.
② 선크림을 바른 후 피부가 검게 변하는 현상인 ‘최소지속형즉시흑화량’을 기준으로 지수를 계산하며,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플러스 기호를 사용한 ‘PA 등급(Protection grade of UVA)’으로 변환하여 표기합니다.

■ “Q6. 자외선차단제를 피부에 바를 때 듬뿍 발라야 하나요?
① 국내외 보건당국이 공인한 표준 시험 기준에 따르면, 자외선 차단 수치는 피부 면적 1제곱센티미터(㎠)당 정확히 2밀리그램(㎎)의 두께로 도포한 상태에서 측정됩니다.
② 이 기준 수치는 전 세계 일반 유저들의 평균적인 사용 환경을 고려하여 법적으로 규정된 공 공식 용량입니다.
③ 만약 화장 밀림이나 끈적임 등을 이유로 권장량보다 너무 적은 양을 얇게 바르게 되면 제품 표기면에 적힌 차단 효과를 온전히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항상 충분한 양을 꼼꼼하게 펴 발라야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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